7egment
10/01/27, 04:47 PM
(비트토크 입문이후 가장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보았습니다. 뭔가 어색하군요..)
더블시딩 허용? 불허?
더블시딩이라는 것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기존 자신의 자원활용을 손쉽게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동시에 아주 위험한 함정도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히 묻는 질문들에 "어디는 더블시딩이 허용되나요? 허용되지 않나요?" 이런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트래커들의 규칙에는 "더블시딩을 허용한다, 허용하지 않는다" 라고 명시된 조항이 거의 없습니다.
단지 트래커 내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거나 그렇지 않거나, 또는 대부분 유저들이 더블시딩을 하니까 관습적으로 허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또 룰에는 없지만 일부 트래커에서는 그곳 내에서 다운받은 히스토리가 없는 토런트를 강제 재검사만으로 더블시딩을 하려는 경우 시딩이 되지 않는 곳도 존재합니다.
관습적으로 더블시딩이 허용되는 트래커들은 대부분 대용량의 파일을 취급하는 HD 관련 트래커나 종합자료를 다루는 곳들입니다.
어느 한곳에 올라온 자료가 잠시후 다른 곳에 업로드 되었을때 순식간에 시더가 늘어나는 현상은 쉽게 보셨을겁니다.
혹자는 더블시딩도 "예의와 양심을 가지고 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업로더가 고생해서 고용량의 씨앗을 만들고 세심한 디스크립션을 작성하여 올렸을때
최소한 최초 업로더가 어느 정도의 득을 본 후에 더블시딩을 해야 한다라는 말일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그 트래커에서 행해지는 관습(업로더 권익을 보호해 주느냐 아니냐)을 따르면 문제가 없겠죠..
그래서 보통 자신이 긴박하지 않은 처지라면 어느 정도의 텀을 두고 슬며시 더블을 거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번 업로더에게 양해를 구하고 더블거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뭐 여튼 위의 경우는 더블시딩이 관습적으로라도 허용이 된 트래커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이제 일반 음악전문 트래커들을 얘기해보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듯 음악 전문 트래커들은 레이쇼 관리도 수월치 않고 어떤 면에서는 좀 골수분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극악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운영진들도 예외일수 없죠.
운영진들의 관점도 다양해서,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무지 단호하게 처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일반 트래커에서 자료 업로드를 하면 순식간에 리쳐가 생기고 버퍼가 쑥쑥 올라가는 것과는 달리, 음악트래커에서는 제 아무리 명반을 직접 정성들여 립해서 업로드를 해도 1년 내내 스내치 한번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내가 A와 B 트래커에 동시 업로드를 했는데 누군가 A에서 받아 B에 더블을 걸면 이 업로더는 속이 상하겠죠?
그렇기에 만약 여기에 업로더의 신고까지 더해져 있는 상태라면 대부분 신고한 업로더의 손을 들어줍니다.
가장 서두에 말씀드렸듯, 규칙에 명시되지 않은 항목이기에 더블 시딩이라는 것은 편리한 도구이면서 가장 극단적인 함정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특히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더블시딩부터 시도를 하게 되면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불리한 판정을 내릴수 밖에 없다는 것을 90% 장담합니다.
이들 운영진들이 "치터"라고 얘기하는 근거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여기에서 다운받지도 않은 자료를 니가 어떻게 시딩할수 있느냐 라는 것이죠.
상식적으로 여러분이 운영진이라고 생각해보면,
A가 이제 막 가입하여 이곳에서 다운로드한게 0인데 10개를 시딩하고 있고 업버퍼가 몇기가 이상이 됩니다.
(가입한지 오래고 업/다운 기록이 아주 많은 유저는 이것을 판단하려면 매우 귀춘~합니다. 그래서 상습적 더블시딩이 아니면 예외가 될 가능성이 많죠)
그러면 당연히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신규유저들은 섣불리 더블시딩을 시도하는 것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래 들어서 느끼는 것중 가장 많은 부분이 (좀 아이러니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생성되고 모인 이 포럼과 IRC가 오히려 잘못 사용함으로 인해 본인들에게 되려 독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이 정보 공유이지만 이 정보를 획득하여 어떻게 사용할지는 본인들의 몫이며 책임도 그 누가 대신 져줄수 없는 것입니다.
부디 정보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오용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더블시딩 허용? 불허?
더블시딩이라는 것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기존 자신의 자원활용을 손쉽게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동시에 아주 위험한 함정도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히 묻는 질문들에 "어디는 더블시딩이 허용되나요? 허용되지 않나요?" 이런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트래커들의 규칙에는 "더블시딩을 허용한다, 허용하지 않는다" 라고 명시된 조항이 거의 없습니다.
단지 트래커 내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거나 그렇지 않거나, 또는 대부분 유저들이 더블시딩을 하니까 관습적으로 허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또 룰에는 없지만 일부 트래커에서는 그곳 내에서 다운받은 히스토리가 없는 토런트를 강제 재검사만으로 더블시딩을 하려는 경우 시딩이 되지 않는 곳도 존재합니다.
관습적으로 더블시딩이 허용되는 트래커들은 대부분 대용량의 파일을 취급하는 HD 관련 트래커나 종합자료를 다루는 곳들입니다.
어느 한곳에 올라온 자료가 잠시후 다른 곳에 업로드 되었을때 순식간에 시더가 늘어나는 현상은 쉽게 보셨을겁니다.
혹자는 더블시딩도 "예의와 양심을 가지고 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업로더가 고생해서 고용량의 씨앗을 만들고 세심한 디스크립션을 작성하여 올렸을때
최소한 최초 업로더가 어느 정도의 득을 본 후에 더블시딩을 해야 한다라는 말일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그 트래커에서 행해지는 관습(업로더 권익을 보호해 주느냐 아니냐)을 따르면 문제가 없겠죠..
그래서 보통 자신이 긴박하지 않은 처지라면 어느 정도의 텀을 두고 슬며시 더블을 거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번 업로더에게 양해를 구하고 더블거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뭐 여튼 위의 경우는 더블시딩이 관습적으로라도 허용이 된 트래커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이제 일반 음악전문 트래커들을 얘기해보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듯 음악 전문 트래커들은 레이쇼 관리도 수월치 않고 어떤 면에서는 좀 골수분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극악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운영진들도 예외일수 없죠.
운영진들의 관점도 다양해서,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무지 단호하게 처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일반 트래커에서 자료 업로드를 하면 순식간에 리쳐가 생기고 버퍼가 쑥쑥 올라가는 것과는 달리, 음악트래커에서는 제 아무리 명반을 직접 정성들여 립해서 업로드를 해도 1년 내내 스내치 한번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내가 A와 B 트래커에 동시 업로드를 했는데 누군가 A에서 받아 B에 더블을 걸면 이 업로더는 속이 상하겠죠?
그렇기에 만약 여기에 업로더의 신고까지 더해져 있는 상태라면 대부분 신고한 업로더의 손을 들어줍니다.
가장 서두에 말씀드렸듯, 규칙에 명시되지 않은 항목이기에 더블 시딩이라는 것은 편리한 도구이면서 가장 극단적인 함정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특히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더블시딩부터 시도를 하게 되면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불리한 판정을 내릴수 밖에 없다는 것을 90% 장담합니다.
이들 운영진들이 "치터"라고 얘기하는 근거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여기에서 다운받지도 않은 자료를 니가 어떻게 시딩할수 있느냐 라는 것이죠.
상식적으로 여러분이 운영진이라고 생각해보면,
A가 이제 막 가입하여 이곳에서 다운로드한게 0인데 10개를 시딩하고 있고 업버퍼가 몇기가 이상이 됩니다.
(가입한지 오래고 업/다운 기록이 아주 많은 유저는 이것을 판단하려면 매우 귀춘~합니다. 그래서 상습적 더블시딩이 아니면 예외가 될 가능성이 많죠)
그러면 당연히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신규유저들은 섣불리 더블시딩을 시도하는 것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래 들어서 느끼는 것중 가장 많은 부분이 (좀 아이러니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생성되고 모인 이 포럼과 IRC가 오히려 잘못 사용함으로 인해 본인들에게 되려 독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이 정보 공유이지만 이 정보를 획득하여 어떻게 사용할지는 본인들의 몫이며 책임도 그 누가 대신 져줄수 없는 것입니다.
부디 정보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오용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