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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버전 보기 : iOS (아이폰 / 아이팟 / 아이패드) 더욱 더 발전한 multifl0w, iOS 멀티태스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


이스피앙
10/08/23, 01:14 PM
http://is.gd/exX7b


<object width="720" height="430"><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pcIORhb8NfQ?fs=1&amp;hl=en_US&amp;rel=0&amp;hd=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pcIORhb8NfQ?fs=1&amp;hl=en_US&amp;rel=0&amp;hd=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720" height="430"></embed></object>


<a href="http://mindb.tistory.com/291" target="_blank">예전에 'multifl0w' 에 관련된 글</a>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iOS는 물론 iPhone OS 4나 멀티태스킹에 관련된 뉴스가 하나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그 때도 태스크 스위처 인터페이스 (Task Switcher Interface) 라는 명칭 하에 실질적인 멀티태스킹을 선보였었죠.

그 'multifl0w' 가 한 단계 나아간 인터페이스와 기능으로 돌아왔습니다.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까지 지원을 한다는군요.

놀라운 것은 이 시디아 (Cydia) 앱이 맥 오에스의 <a href="http://en.wikipedia.org/wiki/Exposé_(Mac_OS_X)" target="_blank">엑스포제 (Exposé)</a> 와 같은 모양을 띄고 있어서 다른 앱으로의 이동이 굉장히 효과적일 뿐 아니라,
좌측 상단에 있는 X 모양의 버튼을 터치함으로써 사용하지 않는 앱을 완전히 꺼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iOS 4의 멀티태스킹이 진정한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패스트 스위치 (Fast Switch) 기능 정도로 느끼셨던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 'multifl0w' 가 제시하는 접근 방식은 아주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정성이나 호환성 문제만 해결된다면, iOS 멀티태스킹의 미래는 이런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a href="http://www.multifl0w.com/" target="_blank">더 많은 정보</a>


:숨바꼭질:

하늘을달리다
10/08/23, 01:20 PM
오, 확실히 시각적으로는 화려하군요.
현재의 멀티태스킹보다 접근성도 좋아보이구요.
아이콘이 한번에 4개밖에 안뜨는건 좀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앱을 완전 종료시키려면 화면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점도 그렇고..

뭐.. 중요한건 제가 iOS를 사용하는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겠군요.. :싫어:

규리여신
10/08/23, 01:24 PM
오,,. 이거 때문이라도 탈옥을 하고 싶군요. 요즘 제 아이폰이 탈옥을 하면 가끔 벽돌로 변해서 탈옥을
안하고 있는데 이렇게 완벽한 멀티테스킹이라니...
안정성만 더 나아진다면 탈옥해서 설치해 보고프네요.

써커쓰단장
10/08/23, 01:33 PM
아이폰 예약해놓고 받으면 탈옥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탈옥 꼭 해야겠네요.ㅎ;;;

근데 요즘 버전도 탈옥하면 꺼뜨리면 안되는 건가요?

pipel99
10/08/23, 01:57 PM
아... 점점 발전하는 군요.. 저도 언젠간 아이폰 써볼날이 오겠죠..?

너무 비싸서 못쓰고 있는 1人.... ㅠㅠ

blackmore
10/08/23, 05:04 PM
헉 소리가 나오는데요...

jhn203
10/08/23, 05:18 PM
우와..끝내주네여 후덜

skkjino
10/08/23, 07:43 PM
멀티테스킹이 되고 있다는것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기는 하네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현재 iOS4에서 사용하고 있는 멀티테스킹방식이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아이폰앱을 개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iOS에서 시도한 멀티테스킹방식은 굉장히 효율적인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Mutifl0w에서 사용(그리고 iOS를 제외한 다른 OS)하는 멀티테스킹은 모든 프로그램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시키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멀티테스킹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입장에서 보면 멀티테스킹이 되건 안되건 상관없이 자기 혼자 실행되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실행이 되면됩니다. 다시 말해 앱개발자는 멀티테스킹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개발해도 됩니다.

iOS에서는 앱 성격에 따라서, 필요에 따라 패스트 앱 스위칭(fast app switching), 백그라운드 모드(background mode)등을 지원하도록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실행시 위에 정의된 대로 앱전환시 빠르게 앱을 로딩하도록 하거나 백그라운드에서 특정 기능(예를 들어 오디오 플레이 등)만을 수행합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전자의 경우가 앱개발하기가 수월합니다. 전자의 경우 OS가 멀티테스킹시에 자원관리를 다 해주고 있자만 후자의 경우는 멀티테스킹시에 동작에 대해 앱개발시 다 고려해서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유저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스마트폰의 앱들중에 실제 멀티테스킹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실제 백그라운드에서 무언가 계속 동작해야 할 필요를 가지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는 겁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나침반앱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런류의 앱은 멀티테스킹을 하면 오히려 해만 되는 앱입니다.
실제 디스플레이 될때만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인데 백그라운드에 돌고 있으면,
일단 메모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지자기 센서로 부터 계속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을 겁니다.
이 말은 즉, 유저에게 필요하지도 않은데 메모리와 배터리만 소모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multifl0w를 쓴다면, 이런류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나서 종료시에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기기가 느려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관리화면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종료시켜주어야 합니다. iOS4에서는 그냥 자동으로 종료가 됩니다.

다시 은행앱을 예로 들어봅시다. 예전 iOS3에서는 멀티테스킹이 전혀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실행하고나서 login 하고, 밖으로 나와 문자나 웹을 확인하고 다시 들어가려면 다시 login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iOS4에서는 패스트 앱 스위칭을 지원하도록 앱이 개발되었다면, 밖으로 나와 문자나 웹을 확인하고 다시 실행시키면 다시 로긴할 필요없이 마지막 사용환경그대로 로딩이 됩니다.
전혀 불편함이 없죠. 하지만 백그라운드에 있을때 multifl0w 방식보다 훨씬 적은 메모리만을 차지하고, 아무런 동작을 하지않기 때문에 배터리의 추가 소모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백그라운드 동작이 필요한 앱을 예로들어 봅시다.
음악 플레이어 같은 앱을 예로 들어보면, 백그라운드로 동작시에 필요한 것을 음악을 play하는것입니다. 가사를 보여준다던지, 앱범 재킷을 보여준다던지 음악 리스트를 보여준다던지 하는것들은 필요가 없습니다.
iOS4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은 백그라운드에서 동작시에 앱전체를 로딩해놓고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고 백그라운드에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기위한 메모리와 하드웨어 자원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multifl0w 방식보다 적은 메모리와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것이죠.

뭔가 복잡한 이야기를 늘어 놓았지만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multifl0w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배터리가 빨리 소모됩니다. 그리고 일일이 사용한 앱을 따로 종료시켜주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록 기기가 느려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iOS4에서는 사용자가 멀티테크킹이 되던 안되던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앱 개발자가 앱만 잘 만들어 준다면, 그냥 쓰면 됩니다. 패스트 앱스위칭 기능을 지원하는 앱들을 많이 써도 일일이 종료 시켜줄 필요도 없습니다. 메모리가 부족하면 사용한지 오래된 앱들은 자동으로 OS에서 종료시켜줍니다. 일일이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필요없는 앱을 종료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깁니다.

스마트폰은 PC같은 기기에 비해 굉장히 한정적인 자원을 가지고 있는 기기 입니다. 이 한정적인 자원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그로인한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할 수있는 iOS4의 멀티테스킹은 참 대단한 방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메모리가 뭔지 멀티테스킹이 뭔지 전혀 모르는 유저도 아무런 개념없이 그냥 써도 무방하다는것이 iOS4의 대단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사촌형이 갤럭시S를 쓰는데 저번에 저에게 와서 이렇게 묻더군요.
"쓰다보면 느려지는거 같다. 왜 그러지?"
저는 귀차니즘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PC느려지면 어떻게 해? 재부팅 하면되"
일일이 설정이나 프로그램 찾아서 종료해라 어쩌고 설명하기 귀찮아서죠.

아직 iOS의 멀티테스킹 관리의 보완해야 할 점도 많이 있겠지만,
위에서 말한 장점만 보더라도 아주 훌륭한 멀티테스킹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해킹폰에서 순정으로 돌아온 이유이기도 하고요.